□ 중국 해관총서는 기업 수요와 공항 및 항구의 분포에 따라 입국 면세점을 재개하거나 증설할 계획을 밝힘
o 우선 일부 공항의 입국 면세점을 증설하고, 면세 구매한도를 상향 조정하며, 면세 품목을 확대할 예정
o 현재 설립된 면세점은 262개에 달하지만 입국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하는 면세점은 소수에 불과. 주로 베이징, 상하이, 샤먼 등지의 공항과 선전, 주하이 등지의 항구에 위치해 있음
□ 내수 촉진을 위해 해관의 면세점 증설 계획 외에 재정부는 소비세 조정 계획을 밝힘
o 향후 소비자의 수요가 높은 화장품의 소비세를 낮게 조정할 예정
* 기존 소비세를 부과하는 15가지 품목은 담배, 술, 화장품, 쥬얼리, 폭죽, 정제유, 고배기량(≥250ml) 오토바이, 자가용, 골프공·골프공구, 고급시계, 요트, 나무저가락, 원목바닥재, 배터리, 페인트 등임
□ 2014년 중국의 출국 관광객 수는 처음 1억 명을 돌파했으며, 해외 소비도 1조 위안을 초과했음(소비재 판매 총액은 26조 2,000억 위안)
o 중국 정부는 관세 인하, 면세점 증설 등의 정책으로 중국인의 해외 소비를 국내 소비로 돌려세울 것을 희망하고 있음
(자료 : 중국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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