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31 상파울루 Cumbica, 깜삐나스 Viracopos 및 브라질리아 등 3개 주요 공항의 신터미널 운영을 완전 민영화하기로 결정
- ․민영화는 모두 공개 입찰로 진행되며 지분은 민간 회사 51%, 공항관리공단(Infraero)가 49%를 소유할 예정
- 당초 정부는 공항 운영의 민영화와 관련 신터미널의 상업지역만을 민영화 대상으로 상정하였으나, 검토 결과 공항내 상점과 주차장 만으로는 민간투자자를 유치하기 어렵다고 판단, 신터미널 운영 전체를 민영화하기로 결정
- 공항 사업자는 항공기와 승객들의 이용료를 포함한 모든 터미널의 수익을 회수하는 것이 가능
- Orlando Ssilva 체육부장관은 오는 12월 구체 입찰조건이 발표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공항 운영시설 및 서비스 향상의 책임이 있음을 언급
- 브라질의 공항은 최근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는 바, 금번 공항 민영화 계획은 브라질 주요 공항들이 지난 수년간 잦은 파업과 태업으로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온데다, 2014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공항 인프라를 시급히 확충해야 된다는 진단에 따라 브라질 정부가 마련한 정책
- Rousseff 대통령은 향후 월드컵 준비위 관계자들과 매 3개월마다 회의를 개최, 월드컵 준비상황을 점검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