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위성신호 교란발생 관련
‘12.4.28(토), 06:14분경부터 수도권 지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GPS 위성신호 교란이
발생한 이후 ’12.5.2 10:40 현재 총 252대 항공기에서 교란신호가 발생하였음.
GPS 위성신호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은 인천 및 김포공항 이착륙 국내․국제 항공기와
오산․태안 상공 등 주로 중부지방에서 발생하고 있음
현재까지 항공기는 정상운항 중임, 항공기는 GPS 신호가 교란이 생기면 탑재된 다른
항법시설(전방향표지시설, 관성항법장비 등)을 이용하여 비행을 하므로 운항에 영향이 없음.
* 항공기는 GPS 신호 이상시 경보기능이 있어 전파교란 발생시 사용을 중지하고,
다른 항법시설(전방향표지시설, 관성항법장비 등)을 이용하여 정상 비행
GPS 위성 교란이 발생한 항공사는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 9개사241대와 외국항공사
9개사 11대가 발생하였음
발생시간대는 06:00부터 23:00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음.
국토해양부는 GPS 위성신호 교란발생 당일 4.28(토), 09:34분에 GPS 이용주의
항공고시보(NOTAM)을 발송하여 모든 조종사 및 항공사가 알도록 조치하였음.
또한, 방송통시위원회에는 4.28(토), 10:25분경에 교란 발생신고를 하였고,
GPS 교란전파 발생 조사도 함께 실시해 주도록 요청해 놓고 있는 상태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