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8일 중국 산둥성 지난(濟南)에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지난 노선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차례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3시 출발하며 지난공항에서는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기념으로 이달까지 유류할증료를 면제해 편도항공권을 총운임 12만8천원부터 판매한다.
예약은 웹사이트(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에서 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중국 정기편 노선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타항공은 상하이를 비롯해 여러 노선에서는 부정기로 운항하며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