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비행기<연합뉴스DB>
에어부산이 연말시즌을 맞아 다음 달 23일부터 부산∼홍콩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마카오 노선도 현재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홍콩과 마카오는 페리를 이용하면 1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가까운 도시다. 두 도시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서로 다른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에어부산은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찾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증편운항을 결정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에서 홍콩과 마카오 노선 특가항공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부산∼마카오 노선을 여성고객 3인 이상이 발권할 경우 추첨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화장품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6일 부산∼씨엠립 노선을 신규 취항한데 이어 다음 달 11일에는 부산∼가오슝 노선을 취항하는 등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 노선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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