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대한민국의 미래를 띄우다”김포공항 전망대 재개관
- 항공기 이착륙 탑승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김포공항의 새명물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김포공항 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하고 11월 26일부터 일반에 공개하였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전망대는 2007년 12월 개관한 이래 매년 평균 20%이상의 방문객 증가율을 보일만큼 공항이용객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13년 9월말 기준 27668명(일 125명)이 방문 하였다. 이번 개선사업은 2개월 동안 총 1억 8천만원을 들여 고객의 소리(VOC)와 이용객 설문조사를 적극 수렴하여 9개 분야의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옥상 전망대의 단점을 보완한 냉난방 개선 ▲항공기 이착륙 탑승체험을 할 수 있는 이착륙 시뮬레이터 ▲전망대를 찾기 쉽도록 안내사인물 설치 등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하였다.
또한 전망대 내부에는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세계의 항공기 발달사와 공항관련 컨텐츠를 전시했으며 외부에는 전망데크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함께하는 전망대로 탈바꿈 했다.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김포공항 전망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까이서 공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전망대가 아닌 향후 공항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꿈과 희망의 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공항 전망대는 한국공항공사 청사 6층(이마트 김포공항점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 및 설날 추석(연휴)는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