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계로, 상용 고객의 이용도가 높은 주요 시장에서 코드셰어 서비스 실시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는 코드셰어 서비스의 첫 단계를 실현해 이용 편의성이 향상된 통합 항공사의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고객들은 1월 23일 이후 항공기 이용에 대해 코드셰어 서비스를 통해 양 항공사의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의 스콧 커비(Scott Kirby) 사장은 “코드셰어는 취항지역의 확대, 비행일정 선택권의 향상 및 진정한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 확보 등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라며 “코드셰어를 양사 통합 과정 초반에 실시함으로써 양 항공사는 매출 시너지 효과를 실현하고 이 같은 시너지 효과가 2015년에는 연간 미화 10억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코드셰어를 통해, 각 항공사는 상대방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권을 자사의 코드 및 항공편을 이용해 판매하게 되며, 고객은 aa.com, usairways.com 또는 기타 항공권 구매 채널을 통한 항공편 예약 시 각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을 선택해 하나의 여행 일정표로 편리하게 묶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코드셰어 항공편 연계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은 양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이 포함된 노선 이용 시, 수화물 환승도 무리없이 이루어진다. 단계별로 적용되는 이번 코드셰어 서비스는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가 합병에 따른 통합 과정에서 독자적인 운영을 이어가는 동안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코드셰어의 첫 단계는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의 일부 노선에서만 적용되며, 구체적인 배정은 다음과 같다.
- 아메리칸 항공의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및 뉴욕(JFK) 허브 공항과 US 에어웨이의 샬롯,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 DC(DCA) 허브 공항을 오가는 아메리칸 항공 운항 항공편 대부분에 US 에어웨이 코드 배정
- US 에어웨이의 샬롯,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 DC(DCA) 허브 공항과 아메리칸 항공의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엔젤레스, 마이애미 및 뉴욕(JFK) 허브 공항을 오가는 US 에어웨이 운항 항공편 대부분에 아메리칸 항공 코드 배정
- 보스턴, 뉴욕(LGA) 및 워싱턴 DC(DCA) 노선 포함, US 에어웨이의 ‘이스트코스트 셔틀(East Coast Shuttle)’ 서비스에 아메리칸 항공 코드 배정
- 시카고 및 댈러스/포트워스발 일부 아메리칸 항공 미국 국내선 항공편에 US 에어웨이 코드 배정, US 에어웨이 고객에게 US 에어웨이에서는 제공되지 않지만 아메리칸 항공에서 현재 운항 중인 중소 도시에 대한 즉각적인 접근성 제공
- 아메리칸 항공 및 US 에어웨이가 운항 중인 일부 국제선에 상대 항공사의 코드 배정
양 항공사는 향후 수주 내에 코드셰어를 확대, 양사 통합 운항 네트워크 내 모든 항공편에 대해 코드셰어를 실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의 경우, 이번 코드셰어 런칭 전과 마찬가지로 이용하려는 항공편의 운항 항공사에 대해 체크인 및 기타 항공기 이용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항공기 이용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Find Your Way’ 웹사이트(aa.com/findyourway 및 usairways.com/findyourway)에 접속하면 된다. 해당 웹사이트에서는 항공편 이용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합병 통합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웹사이트는 고객이 탑승권을 통해 자신이 이용하게 될 항공사 및 터미널과 게이트 정보를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드셰어의 첫 단계에 포함된 전체 지역 목록 및 자세한 사항은 aa.com/arriving 또는 usairways.com/arriv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아메리칸 항공 그룹
홈페이지:
http://www.a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