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2. 4) 양양국제공항에서 2014. 4. 1 ~ 6.30까지 양양국제공항과 중국 9개도시 및 제주를 연결하는 10개 취항도시를 확정·발표했다.
중국 취항도시는 동북지역 등 5개지역 9개도시로 확정하고, 제주노선은 국제선과 연동 운항키로 했다.
운항기간은 한중항공협정(전세기 3월이상 운항불가)을 이행하기 위해 4.1~6.30까지 1단계로 운항하고, 2단계인 7.1~9.30까지 취항도시는 5월중에 확정 예정이다.
항공사는 국내 진에어로 하루에 국제선 2회, 국내선 2회 등 4회 왕복 운항하고, 1일 약 1,300여명이 공항을 이용하고, 3개월간 117천 여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 1항차 운항 : 제주 ⇀ 양양 ⇀ 중국 도시 ⇀ 양양 ⇀ 제주공항
- 2항차 운항 : 제주 ⇀ 양양 ⇀ 중국 도시 ⇀ 양양 ⇀ 제주공항
중국 9개도시와 제주노선 동시 개설은 양양공항 2002. 4. 3 개항이래 최초, 획기적 성과로 볼수 있다.
강원도는 중국노선의 모객확보 등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국내 및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내 지원시책
△중국 관광객이 선호하는 도내 체류형 관광상품을 사업자와 공동 개발하고, ※ 도내 관광상품 50%이상 반영, 도내 체류
- 관광지 : 설악산, 오죽헌, 경포대, 낙산사, 남이섬 등
- 市 場 : 전통시장, 수산물시장 등
- 김·건어물·옥 제품 등 특산품 판매장 관광코스 반영
△중국 등 외국인관광객들이 숙박, 식당 등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인프라 확충 10대과제 지속추진
△도민 중국노선 이용 추진
도내 여행사와 항공기 일정좌석(하드블럭) 확보 방안 협의(2월중)
△양양공항 ‘72시간 무사증입국 공항지정’ 법무부와 협의 추진으로 강원도 인지도 제고,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 시행목표 : 2014. 4. 1
- 중국 단체관광객 양양공항 이용 도내체류, 문화 관광자원 체험
△양양공항 ‘개항 지정’ 추진
- 시행목표 : 2014. 4. 1
- 현재 양양공항 운항하는 항공사는 입·출항시 마다 세관 신고로
절차 복잡 및 수수료 납부 등 비용부담으로 불편해소 필요
※ 도지사 기획재정부 방문 협의(1.8, 세제실장) 및 공식건의(1.23,관세청장)
강원도는 2014. 4월~2016. 3월까지 중국노선 확대에 따른 투자유치 등 도 이익창출을 위해, 항공사업자와 공조를 통한 중국인 투자자 유치, 중국 투자자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알펜시아 투자 유치, 강원도와 중국 취항도시 市省區와 우호교류 농산물 가공 및 기술이전 등 농업분야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노선 확대에 따른 파급효과로 양양공항을 통한 중국 등 외국인 증가로 강원도 및 도 문화·관광 자원 유·무형 홍보로 인지도 향상
도내 3박 4일 체류 지역경제 기여 : 1인당 30만원이상 소비
- 숙박, 음식점, 관광지 입장, 특산물 구입, 면세점 이용 등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도내 농산물 식자재 소비 등 경제 파급효과 상당
공항연계 관광개발사업 조기착수 및 완료시기 단축
- 추진중)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LG패션의 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국제선 다변화 및 장기운항으로 정기노선 개설 기반조성
노선확대 및 운항편수 증가로 국내외 항공사 양양공항 취항
- 사례) 국내 저비용항공사인 “진에어” 양양공항 진입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외국자본 투자 조성, 항공수요 창출기대
신규 투자지역으로 강원도 선정 증가로 지역개발 촉진
각종 SOC사업의 타당성 조사분석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강원도는 판단하고 있다.
- 춘천~속초 고속철도 건설, 동해 북부선 철도 건설
그동안 강원도는 진에어 등과 중국 23개도시 취항을 위한 협약체결 등 노력으로 공항활성화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 사업자와 실무협의 착수(2013. 7. 2)
- 양양공항~중국 주요도시 항공노선개설 양해각서 체결(2013.10.4)
- 진에어 양양공항 제설장비 및 시설 현장 확인(2013.10.17, 10.22)
- 양양공항~중국 23개도시 운항협약 체결(2013.11.13)
- 진에어 동계시즌 중국 3개도시 시범운항 개시(2013.12.4)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 양양국제공항 중국 9개도시와 제주노선 취항을 ‘공항활성화 원년’으로 하고, 중국내에서 강원도 집중 홍보로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해서 양양공항을 ‘동북아 거점 공항’으로 안착시키고, 나아가 ‘2018평창동계 올림픽대회 관문공항’으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중국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광인프라 확충해서 ‘강원관광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가고,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연계’시키고, 여행업·숙박·식당 등 ‘서비스산업 일자리 창출’, 중국 관광객 도내체류 소비촉진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출처: 강원도청
홈페이지:
http://www.provin.gangwo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