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부산지역 초·중·고교생들에게 항공기 승무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부에 나선다.
에어부산은 4일 오후 부산시교육청과 '에어부산 Dream Makers 여러분의 꿈을 만들어 드립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교육 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6월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둘재 넷째 목요일에 30명씩 모두 3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캐빈승무원 등 항공 관련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캐빈승무원 교육 훈련과 기내 서비스 실습 기내 영어 세계 여행지 소개 항공기 원리 등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강의로 진행된다"며 "참가 청소년들이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항공사에 대한 꿈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