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운항 네트워크의 항공편 대부분 이용 가능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가 코드셰어를 확대하며, 고객에게 통합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 내 275개 이상의 지역으로 향하는 6,500여 차례의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확대된 코드셰어 항공편은 2월 6일부로 예약 가능하게 되었다.
아메리칸 항공의 스콧 커비(Scott Kirby) 사장은 “이번 코드셰어 확대는 아메리칸 항공의 또 다른 이정표로, 아메리칸 항공이 세계 최대 규모의 코드셰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운항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라며 “양사의 운항 네트워크 통합이야말로 이번 합병의 진정한 목적이었으며, 새로운 아메리칸 항공이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하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이번 코드셰어로, 고객들은 합병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혜택의 일부를 즉시 체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러한 혜택을 통합 절차의 초기 단계에 제공하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US 에어웨이는 지난 1월 13일 첫 단계 코드셰어에 돌입한 바 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코드셰어는 각 항공사 통합 글로벌 운항 네트워크의 모든 항공편으로 확대되지만, 일부 국제선의 경우, 규제 관련 요건으로 인해 제외된다. 각 항공사는 1사분기 말까지 이번에 제외된 지역의 모든 국제선에 대해서도 코드셰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드셰어를 통해, 각 항공사는 상대방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에 자사의 코드 및 항공편을 이용해 판매하게 되며, 고객은 aa.com 및 usairways.com 또는 기타 항공권 판매 채널을 통한 항공편 예약 시 각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을 선택해 하나의 여행 일정표로 편리하게 묶을 수 있게 된다.
항공편에 대한 체크인 및 기타 운항 관련 수속업무는 코드셰어 실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해당 항공편의 운항 항공사와 처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이번 코드셰어 확대 조치에 포함된 국가 목록은 aa.com/arriv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아메리칸 항공 그룹
홈페이지:
http://www.a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