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최되는 대규모 항공물류포럼…
성공적인 개최 위해 정부기관·항공사·물류기업 한자리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는 올해 10월 7~9일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TIACA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TIACA Air Cargo Forum&Exposition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IACA 2014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지난 14일 서울무역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물류분야의 엑스포로 불리는 TIACA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는 전 세계 항공물류 관계자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물류 전시회이다. 인천국제공항은 2009년 싱가포르 등 5개 공항과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 올해 포럼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인천공항은 2002년 홍콩, 2008년 말레이시아에 이어 아시아 국가 중 3번째로 이번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TIACA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작년 12월부터 정부기관 및 지자체, 국적사, 물류기업, 물류협회, 관광 업계 등 총 22개 기관을 선정, 2014 TIACA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TIACA 2014 준비위원회는 10월 행사 개최시까지 상시 회의와 협력을 통해 업계 전반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KOTRA․무역협회․관광공사․호텔업계 등과의 제휴를 통하여 해외 물류 관계자들의 참석을 유도하여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족식에는 국토교통부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적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업계와 학계 전반의 22개 기관,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TIACA 2014 개최시 한국 항공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각 기관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TIACA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가 미주와 유럽 위주의 전시회였다면 이번 TIACA 2014는 최근 많은 성장을 이루며 전 세계 항공화물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항공화물 산업의 힘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인천공항공사는 국내 대형 화주의 포럼 참여를 유도하고, 아시아지역 오피니언리더 초청 및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포럼주제 선정을 주요 과제로 선정하여 준비위원회의 협조를 바탕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준비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 인천공항공사 이호진 마케팅본부장은 “2014 TIACA 항공화물 포럼 및 전시회는 세계 2위 국제화물 물동량을 처리하는 동북아 물류허브로서의 인천공항을 홍보하고 한국 물류산업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화물 포럼이 전 세계 물류관계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물류 산업의 대표들과 힘을 합쳐 최고의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