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권순구)는 『지역의 전원개발 촉진 전력수급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의 신성장 엔진을 만드는 기업 한국전력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여성구)와 광주공항 활성화 및 비상전력 상호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23(금)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광주공항의 장기간 정전우려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 발전차 및 인력지원』 『광주공항의 전력시설물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비상시 한전의 전력수급 수요관리 제도에 적극 참여』 『한전 본사 나주 혁신도시 이전에 따른 광주공항의 전략적 업무지원』 등 공공단체간 새로운 협력 모델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다짐
하였다.

이날 협약식 후 한전광주전남본부에서 보유중인 비상발전 차량을 호남권 항공교통의 허브인 광주공항에 투입 블랙아웃(black out : 도시나 넓은 지역의 전기가 동시에 모두 끊겨 도시기능이 마비되는 최악의 정정 사태) 상황시 비상전원 투입시 발전차량 위치 케이블 포설 단자접속 여부 등 세밀한 상황을 설정하여 양 기관간 합동으로 장애
모의 훈련을 시연하기도 하였다.

권순구 광주지사장은 『금년 하절기 공항내 전력 수요을 감안하여 선제적으로 다양한 장애요인에 대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한전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공항내 응급상황 발생시 초동 대응력 확보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가기반시설 관리 운영자간 다양한 업무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나눔경영 확대를 통한 바람직한 미래상 제시』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한국공항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