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6월 2일부터 일주일간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3층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여객 및 공항상주직원을 대상으로 한 항공안전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안전에 관한 사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기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항공안전 체험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제고하고 전문 의료인이나 의료장비가 없는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의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능력을 갖춤으로써 소중한 인명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본 행사에서는 청사내 비치된 자동제세동기(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를 이용 응급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시범과 여객들의 체험교육 등이 실시되며 기내에 비치된 각종 안전장비 전시 및 사용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공항공사 남흥섭운영단장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방법과 안전장비 등에 대한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과 생명에 대한 의식을 강화하고 귀중한 생명을 보존하는 기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출처 : 한국공항공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