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협회(회장 성일환)는 ’17년 12월 22일(금)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국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제5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을 메이필드호텔(카라홀)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항공문학상은 공모기간 5월부터 8월까지 109일간 총 723명 문학작품 총 1656편이 접수되어 ‘항공문학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년 첫 선을 보인 ‘초등부 우수상’에 이어 장려상 30편을 신설하여 항공과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제5회 항공문학상은 최종 41편이 선정되어 일반부 6명 중고등부 5명 초등부 30명이 영예를 안았고 당일 행사에서는 대상을 포함한 16명의 우수상 대상자가 대표로 수상하였다.

올해의 대상 작품은 김성금씨(일반부)의 소설 ‘디톡스 여행’이 선정되어 상금 500만원과 유럽 또는 미주 왕복 항공권 2매를 부상으로 수여 받았다. 또한 한국문인협회에서 매년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입회자격(문인 등단기회 제공)을 특전으로 부여하고 있다.

수상작에 대한 내용은 한국항공협회 누리집(www.airtransport.or.kr)과 항공문학상 홈페이지(www.contest-airtransport.or.kr)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수상작품집 책자로도 발간되어 공공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항공협회 관계자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욱 다양하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