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27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국 한국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지역공헌부문 우수상' 2016년 '창조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우수전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CSR 모범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CSR 우수 활동사진 공모전에서도 '중국-아름다운 교실' 활동 사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다.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은 주중 한국대사관이 주관하고 중국한국상회와 코트라가 공동 개최해 재중 한국 기업의 CSR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로 올해는 노영민 주중 대사를 비롯해 한중 유관기관 인사와 기업인 언론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 '재중국 한국 CSR 모범기업' 수상
27일 베이징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재중 한국 CSR 모범기업 시상 및 CSR 포럼'에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중국지역본부장(왼쪽)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노영민 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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