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항공기술훈련원에서는 7월 7일(화) 에 2015 항공보안감독관 과정(7.5~7.18 2주간) 입교식을 개최함으로써 2주간의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항공기술훈련원은 2010년 9월 동북아 최초 항공보안교육센터로서 ICAO의 인증을 받은 이래 많은 개도국의 호평 속에 항공보안감독관 과정을 꾸준히 개설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2015 과정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ICAO 항공보안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선임조정관 Walter D. Parks을 특별히 초청하였고 한국공항공사가 배출한 자체 ICAO국제보안교관인 이건 김동우 교관도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12개국에서 온 12명의 국제교육생들은 2주간 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항공보안감독 관련규정 및 실무요령을 익히고 액션플랜을 통하여 자국의 항공보안 발전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청주에 소재하고 있는 항공기술훈련원은 항공보안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올리고 향후 공사의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