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방화동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왼쪽 세번째)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왼쪽 두번째) 비행기 끌기 대회 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왼쪽 네번째) 재미있는 재단 고민정 이사장(오른쪽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말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진행 예정인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에 B737-800 항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이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한 비행기 끌기 대회 행사에 B737-800 항공기를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방화동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 최종구 부사장 2015 비행기 끌기 대회 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 재미있는 재단 고민정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참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타항공은 오는 8월 말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에서 진행 예정인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에 참여해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는 2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비행기를 3m까지 빨리 끄는 시간을 재는 기록대회로 가장 빨리 비행기를 끈 팀이 우승을 하게 되고 우승팀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기부행사다.

이스타항공은 이 행사에 B737-800 항공기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의 행사 참여 및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행기 끌기 대회 추진위원장으로는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인 전 국무총리인 정운찬 서울대 명예 교수가 맡았다.

이스타항공 김정식 대표는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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