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입교식 기념사진. 오른쪽 6번째 임귀섭 항공기술훈련원 원장)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항공기술훈련원에서는 8월3일(월)  2015 ILS(계기착륙시설) 유지보수과정(8.2 ~ 8.22 3주간) 입교식을 개최함으로써 3주간의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과정에는 동남아 아프리카 등 12개국에서 온 12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는 항행안전시설 유지보수와 관련된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개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과정은 3주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해당분야 전문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티투어 현장견학 산업시찰 등을 통하여 한국산업의 발전과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며 축척된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항행안전장비 기술을 바탕으로 2001년부터 개도국 초청연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현재까지 총 900여명에 대한 무상교육을 실시하여 세계 민항공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글로벌 항공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올리고 전 세계에 한국과 한국공항공사에 우호적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처: 한국공항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