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티웨이항공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시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항공체험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티웨이항공이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를 찾아 승무원과 함께 하는 항공영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영어마을 수유캠프에 초청된 서울시 소외 계층 어린이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항공체험은 영어캠프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티웨이항공 승무원의 영어 안내로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은 비행 중 제공되는 서비스를 포함 이륙부터 착륙까지 일어나는 각 상황을 체험했다. 기내 각종 안전 장비를 착용해보는 기내 체험과 함께 '풍선아트' 배우기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로운 분야를 경험하는 것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또 다른 경험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활동 내용으로 진행됐다"며 "비행기를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더 많은 세상을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아이들의 성장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희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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