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오영태 이사장)은 항공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훈련시키고자 국토교통부(유일호 장관)로부터 2013년 11월 항공훈련기관(ATO)를 인가받아 항공교육센터(김원호 센터장)를 운영하고 있다.

항공교육센터는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항공업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온라인교육과 집체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 8개 온라인교육 과정과 2개 집체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연 4300여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

금년 안전관리 취약업체 대상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 항공안전교육 등을 수행하고자 ‘15년 11월 교통안전공단 상암검사소 2층(서울 상암동)에 40여명 수용 가능한 항공교육센터 교육장을 새로이 설치하였다.

교통안전공단 항공교육센터장은 “항공교육센터 교육장을 확보함으로써 항공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학계·항공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와 안전관리 업무에 적용한 커리큘럼을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국가 항공안전 제고 및 항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