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항공기술훈련원은 11월 6일(금) 항공에 관심 있는 청주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미래 항공인재 육성 프로그램(항공 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청주시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항공기술훈련원 공군전투비행단 청주대학교(항공학부) 항공소년단 충북연맹이 협업하여 진행한 이번 캠프에는 원봉중학생 35명과 양청중학생 35명 등 총 70명이 참가하였으며 앞으로 두 차례(11.24/ 11.25) 더 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총 120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캠프는 한국공항공사(항공기술훈련원) 현황 소개 비행원리 및 항공기 이착륙을 유도하는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설명과 실습 3D관제시뮬레이터를 활용해 항공기 이착륙을  모의관제해 볼 수 있는 비행장관제 및 레이터관제의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하늘을 나는 미래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캠프는 금년 7월 15일(수) 청소년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항공진로 직업체험 학습 활성화를 위하여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 항공기술훈련원 청주대학교 한국항공소년단 충북연맹 등과 체결된 공동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임귀섭 원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하여 항공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고 열심히 공부하여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미래를 끌고나갈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글로벌 민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지난 8월에 미래 직업체험프로그램 “하늘을 향한 도전! 진로캠프”(8.5 ~ 8.7) 국토교통부 주관의 진로캠프 “항공교실” 운영(2회 8.21/8.28) 10월에 다문화 및 탈북가정자녀 대상의 항공체험프로그램(하늘캠프 10.1 ~ 10.2)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하여 정부 3.0정책에 부응함은 물론 미래 항공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