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모로코에서 열린 ‘월드 트래블 어워즈 갈라’ 행사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은 3년 연속 수상했고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웹사이트 상’과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애플리케이션 상’도 수상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힌다. 세계 각국의 여행 전문가 및 소비자 65만명이 투표를 통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은 “세계 최고 저비용항공사 상을 포함해 3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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