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산하 상용 항공기 임대/파이낸싱 회사인 GE캐피털항공서비스(GE Capital Aviation Services 이하 GECAS)가 버진 아메리카(Virgin America Inc.)와 CFM의LEAP-1A 엔진을 탑재한 최신 기종 항공기 에어버스 A321네오(Airbus A321neo) 10대를 리스 버진의 항공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첫 항공기는 2017년 1분기 인도될 예정이며 나머지 항공기는 2017년과 2018년 인도된다. 10대 항공기는 모두 GECAS의 기존 에어버스 주문분에 포함돼 있다.

노만 C.T. 리우(Norman C.T. Liu) GECAS 사장/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버진 아메리카 설립 이후 줄곧 파트너로 협력해 왔다”며 “버진이 GECAS와 다시 손잡고 임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최신 기종으로 항공기를 늘리기로 한 데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데이빗 커쉬(David Cush) 버진 아메리카 사장/CEO는 “버진 아메리카가 네트워크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버스 A321네오는 두말 할 나위 없는 최적의 기종이라 할 수 있다”며 “GECAS와 협력해 오늘의 성과를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항공기로 단가를 더욱 절감하고 매출 위상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탄소배출을 줄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항공사를 구현하려는 우리의 지속적 노력을 입증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어버스 ‘샤크렛’(Sharklet)과 CFM ‘LEAP-1A’ 엔진을 탑재한 A321네오는 좌석 당 최대 20%의 연료 절감 효과를 구현하며 시중의 협동체 항공기 중 가장 우수한 좌석 마일(seat-mile)을 제공한다.

버진 아메리카는 현재 미국과 멕시코 내 20여 개 도시에 55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GE캐피털 항공서비스(GECAS) 소개]

GE캐피털 항공서비스(GE Capital Aviation Services 약칭 GECAS)는 항공기 리스 및 파이낸싱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이다. 4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GECAS는 협폭동체 항공기 광폭동체 항공기 소형여객기 터보프롭기 화물 수송기 헬리콥터 등 다양한 유형의 항공기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리스 구매/리스백 담보부 자금 조달 캐피털 마켓 엔진 리스 기체 부품 관리 공항/항공사 컨설팅 등 다양한 자금조달 상품과 서비스도 제공한다. GECAS는 2150대 이상(고정익 1840대 회전익 310대)의 항공기를 운영 또는 발주 형태로 소유 또는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외에 400여 대의 항공기에 대해 담보부 채권을 제공하고 있다. GECAS는 세계 75개 이상의 국가에 25개 지사를 두고 270여 개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www.gecas.com 참조.

GE(뉴욕증권거래소: GE)는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 기업’(Digital Industrial Company)으로 상호 연결되고 반응이 빠르며 예측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기와 솔루션과 더불어 산업을 혁신하고 있다. GE는 글로벌 지식 거래소인 ‘GE 스토어’(GE Store)를 중심으로 조직돼 있으며 이를 통해 산하 기업은 동일한 기술과 시장 구조 및 지성을 공유하고 활용한다. 각 발명은 전 산업 부문에 걸쳐 혁신과 응용에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GE는 인력 서비스 기술 규모를 바탕으로 산업의 입장을 대변함으로써 고객을 위해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한다. www.ge.com

출처: GE Capital Aviation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