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올해 마지막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할인항공권을 제공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내년 2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로 할증 기간과 성수기 등 일부 제외 구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과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2만1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의 여행기간에 해당하는 노선 편도 최저 금액은 일본 후쿠오카 9만8000원 오사카 9만8000원 오키나와 11만8000 삿포로 13만8000원 등이다.

베트남 호치민은 15만8000원 괌 16만5910원부터다.

3월 1일부터 3월 26일까지 여행하는 항공권의 경우 후쿠오카 7만8000원 오사카 7만8000원 등으로 더욱 저렴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준비한 특가 이벤트인 만큼 고객분들이 더욱 저렴한 티켓으로 내년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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