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청장 김수곤) 자원봉사모임 ‘이웃사랑’에서는 5월 10일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낙원양로원’ 60세 이상 어르신 23명을 모시고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을 구경시켜 드리는 등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종표 이웃사랑 모임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은 이날 양로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인천국제공항 터미널과 3단계사업 홍보관 방문 자기부상열차 시승과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의 공항 견학 지원은 지난 2월2일 실시한 ‘낙원양로원 후원물품 전달 및 양로원 주변환경정리’시 약속된 것으로 실시됐다.

낙원양로원은 43명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서울지방항공청 이웃사랑 모임 활동에 대하여 항상 고마워하고 있다며 반가움을 표하였고 낙원양로원 원장은 서울지방항공청의 정기적 방문과 이번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특별히 준비된 양로원 어르신 인천국제공항 견학에 대하여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항공청 이웃사랑은 2004년 청내 인천공항 관제사들이 마음을 모아 시작한 자원봉사모임으로 현재 7~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연4회 정도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장은 “우리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추진한 오늘의 봉사활동은 작은 울림이 되어 지역사회에 전파될 것이며 이의 전파는 계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공무원들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이웃사랑’ 자원봉사모임을 통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였으며 지속적인 모임으로 지역사회에 ‘봉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다. 또한 이날의 인천국제공항 견학의 의미를 되새기며 또다른 ‘봉사’를 계획할 예정이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인천공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