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 우수한 대한민국의 항공기술을 전 세계에 전파하다
    
개도국 초청연수 레이더접근관제 과정 시작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에서는 5월 10일(화) 개도국 초청연수인 “2016 레이더접근관제(RAC : Radar approach control) 과정” 입교식을 개최하고 3주간의 과정을 시작하였다.

이번 과정은 국토부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협약에 따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중남미 등 14개국에서 14명의 항공청 공무원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항공교통관제사로서 레이더 접근관제 업무 경험이 없거나 2년 미만인 실무자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28일까지 관제시뮬레이터 실습 위주의 실무 역량과 항공안전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김포국제공항 및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관제시설을 방문해 견학할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서울 시티투어와 사천에 위치한 항공박물관 관람 등 외부활동도 실시하여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항공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글로벌 항공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 세계에 항공가족들과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 국내 최고의 글로벌 민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지금까지 전 세계 900여명의 개도국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