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은7월 4일(월) 입교식을 거행했으며 이달 9일까지 진행되는 ‘중견급 항공정책 2차(Aviation Policy for Executives Ⅱ)’ 개도국 국제교육 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과정은 개발도상국들의 균형 있는 항공역량 강화를 위해 항행분야 관련 정책과 항공 산업시장 및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항행정책 관련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본 과정에는 참가국 항공청 소속 중견관리자 이상의 직무를 수행하는 자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국제교육을 통해 참가국과 대한민국 한국공항공사 간 견고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최고의 글로벌 민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지금까지 전 세계 900여명의 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