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에서는 8월 2일(화) 2016 개도국 국제교육 공항포장평가 과정 입교식을 개최 2주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우리 공사가 자랑하는 ICAO 인증 표준훈련교재(STP: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를 이용하여 공항 포장 관련 노하우와 선진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에는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 등 15개국 15명의 항공청 토목직 공무원이 참여한다.

국내 최고의 글로벌 민간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은 지금까지 전 세계 950여명의 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항공기술훈련원 장호상 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공사의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할 수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기술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와 얼까지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 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