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전형 특별전형을 통한 54명 선발
- 향후 노선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채용 진행 계획

이스타항공이 하반기 채용을 통해 풋풋한 새내기 승무원을 맞이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6월 채용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통해 54명의 신입 객실인턴승무원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에는 일반전형 외에도 다문화가정 보훈대상자 소년소녀가장 특별전형 등 채용전형의 다양화를 통해 인재를 선발했다.
 
채용된 54명은 16-5차 27명 16-6차 27명으로 나뉘어 9주간 이론 및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객실승무원의 최우선 업무인 기내안전을 위한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을 비롯해 객실서비스 비행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며 최종 교육 이수자에 한해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된다.
 
2009년 첫 취항 후 누적탑승객 1800만명을 돌파한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제선 21곳 국내선 4곳을 운항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 사이판 하노이 등 노선확대 계획에 따라 객실승무원 채용을 진행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으로서 항공기 안전 업무를 수행하고 다양한 항공업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교육하여 최상의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며 “향후 노선 확대를 통한 지속적인 채용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꾸준한 국제선 노선 확장으로 올해 3월 인천-타오위안(타이페이) 청주-닝보(영파) 7월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이어 최근 8월 29일 제주-취앤저우 취항으로 올해 4곳의 신규 취항지를 운항 중 이다.

  

■ 사진: 16-5차 신입 객실인턴승무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입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