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MOU 체결 통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
- 비즈니스항공 여객 유치 및 경제인 교류 활성화 도모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31일 김포공항에서 UAE 경제인교류협회(협회장 신동규)와 UAE 비즈니스항공 여객 유치 및 경제인 교류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지난 6월 16일 국내 최초로 오픈한 비즈니스항공기(전용기) 운항 지원 시설(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 SGBAC)의 중동지역 비즈니스항공 여객 유치 확대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비즈니스항공기 및 전용기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동지역 VIP들을 위해 신속하고 차별화된 출입국 서비스를 지원하고 UAE 경제인교류협회는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홍보하게 된다. 더불어 양측은 UAE 비즈니스항공 여객 유치 증진 및 수요창출을 위한 다양한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공항공사 이재훈 서울지역본부장은 “금번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중동지역 비즈니스항공 여객 수요를 더욱 확대하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왼쪽 이재훈 KAC 서울지역본부장 오른쪽 Mohammad Allala 한국 아랍에미레이트경제인교류협회 회장 신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