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김준) 최근 보안 및 안전분야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현장 비상경영체제’를 선포한 한국공항공사 성일환 사장이 광주공항을 방문하였다고 9.8(목) 밝혔다.

성일환 사장은 공항 주요시설 관리상태 및 보안현장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현장 근무자들과 정서적 일체감 조성을 위해 고객접점 분야의 모든 현장방문을 통해 종사원들의 생생한 현장 애로상황을 청취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접점 현장과 지원부서간 혼연일체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추석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하여 안전과 보안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성일환 사장은 『최근 잇따른 위기를 재도약의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깊이 성찰하여 누적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해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한 단계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면서 『공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고객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