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30일 인천∼마카오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며 돌아오는 편은 오후 2시 50분 마카오를 떠난다.

마카오 취항을 계기로 제주항공의 정기 국제노선은 30개 아시아태평양 취항도시는 23개로 각각 늘어난다.

제주항공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인천∼마카오 노선 편도 항공권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포함) 기준 8만8천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이달 16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에서 가능하다.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인천∼마카오 운항 소식을 공유하면 ▲ 송중기 모형항공기(10명) ▲ 송중기 볼펜세트(10명) ▲ 여권케이스(10명) 등을 증정한다.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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