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인근 취약계층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려인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과 한국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특히 경영진의 솔선수범을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자 본사 박순천 영업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광주지사는 ‘15년 광복 70주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고려인마을과 인연을 맺은후 다문화가정과 국내 저소득층 분류에 속하지 않아 방치되고 한국 생활 적응력 떨어지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인 고려인 생활 지원을 위해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사랑의 김장행사” “다문화 멘토링” “고령자 생활용품 지원” 1사1촌 결연마을 농협 연계 밀가루 설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자체 메칭그랜트 기부금을 통해 고려인가정 아동에게 적절한 공부방 환경을 제공하여 자신의 희망과 미래를 키우며 밝게 성장 할 수 있는 “희망 키움 꿈꾸는 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본사 박순천 영업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는 지역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유관단체와 인적 물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효율적 운용 정보 교류에도 힘써 나가는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공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경영 확대 등 공기업의 바람직한 미래상 제시와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