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은 11월부터 항공교육센터(서울 상암동)에서 항공 안전관리 집체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공단은 중․소규모 항공업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목적으로 2013년 항공훈련기관(ATO)으로 인가 받아 항공교육센터를 개원하였으며 항공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온라인 및 집체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금번 집체교육은 항공종사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국토교통부로부터 ‘SMS 이론 및 실무과정’을 추가로 인가받아 항공업체 안전관리 담당자가 SMS에 대한 개념을 숙지하고 실무적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에 운영해오던 ‘항공인적 요인과정’을 정비와 조종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별 특성에 맞는 이론 및 인적요인 관리 사례 습득을 통해 관련 종사자가 전문성을 향상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 교육개요 >

  ㅇ교육 대상 : 중․소항공업체* 안전관리 담당자 및 관련 종사자 
      * 저비용항공사 소형항공업체 자가용업체 정비업체 국기기관 및 기타 항공업체 등
  ㅇ교육장소 : 교통안전공단 항공교육센터 (상암자동차검사소 2층)
  ㅇ교육 기간    

교육수강 접수는 각 과정별 7일전까지이며 교육신청은 수강신청서를 작성하여  교통안전공단 항공교육센터(054-459-7386 hoony@ ts2020.kr)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교통안전공단 항공교육센터장은 ”항공종사자의 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하여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하였으며 향후에도 항공종사자의 교육니즈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