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진흥협회(회장 성일환)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후원하는 제4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12월 2일(금) 오후 3시 김포공항 인근 메이필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관을 비롯하여 한국항공진흥협회 성일환 회장 한국공항공사 김태한 운영본부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남수 경영혁신본부장 대한항공 우기홍 경영전략본부장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전략기획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항공문학상 시상식은 공모전에 접수된 총 1726편의 작품중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16편에 대해 시상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항공문학상은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 소설 수필 분야에 대해 ’16년 5월 9월부터 8월 31일까지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72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및 소속 문인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작품의 완성도 표현력 등에서 가장 뛰어난 일반부 이성민씨의 소설 ｢가장 소중한 것｣이 차지하였으며 그 밖에도 최우수상 3편 우수상 12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고 대상 및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총 2명)에게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입회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