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국제공항에서 개항 이래 처음으로 미주노선을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공항 첫 미주노선은 제주항공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주 2회 사이판 직항편이다.
첫 취항에 앞서 미국 교통보안청인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는 제주공항의 보안검색과 출입통제 및 제주항공 기내 검색 승객 2차 검색 등의 항공보안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국내에서는 인천과 김해공항에서 미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공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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