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광주지사(지사장 김준)는 자연이 허락하는 아주 짧은 순간을 앵글에 담아낸 내용을 귀중히 여기며 사진의 열정을 키워가는 사진동우회 '한국자연사진가회'를 초청하여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6(금) 밝혔다.

이번 신년맞이 특별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가슴 따스한 사람들이 혹독한 날씨도 견디어가며 자연이 허락하는 아주 짧은 순간을 작가의 시선으로 피사체에 담아 그들이 지닌 내적 실력을 엿볼 수 있는 30여점의 수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김준 광주지사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광주공항이 문화수도 광주의 창으로써 역할을 다하고자 이별과 만남의 공간이면서 오랜 그리움의 방점을 찍는  ‘낯설은’ 공간인 공항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작품들을 전시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기간은 1월 31일까지 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