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철도사고조사협회(KSASI)는  ICAO산하 ISASI(국제항공조사관협회) 및 한국항공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내 항공기 사고조사 특별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과정은 항공기 사고발생시 다양한 국내 관련자(정부 조사담당, 항공사 안전담당 등)에 대한 무상 국제공인 교육 으로 항공안전전문성 향상을 시키기 위함이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국토교통부, 육/해/공군, 국민안전처, 산림항공본부등 사고조사 및 안전담당과 항공사 안전 담당 및 안전조사 담당 등이 입과 대상이며, 기간은 오는 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기 사고조사 특별과정이 진행되고, 2월 17일(금)에는 한국공항공사에서 항공사 사고현장 안전관리(BBP/PPE) 특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과정을 통해 국내 항공기 사고조사 전문성 교육으로 항공안전 수준 향상 및 예방활동에 기여하고, 국내 정부기관, 항공사, 군, 기관 등과 협력적 글로벌 사고조사 네트워크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ISASI, 한국항공대학교, KSASI(한국항공철도사고조사협회)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의 전환점 마련하고 향후 ICAO로부터 항공기 사고조사 교육 프로그램(ICAO 부속서 13) 국제과정 인가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