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을 맞이하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교통부 공항운영자 9개 국적 항공사 협회․단체 연구․학계 소형항공운송사업체․항공기사용사업체 항공기 취급업․정비업 등 항공분야의 전부문을 망라한 항공인사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짐하였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한국항공진흥협회 성일환 회장(한국공항공사 사장)의 신년사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윤관석 의원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등 주요 인사의 축사 ▲ 국토교통부 최정호 차관의 신년 인사  ▲ 축하 떡 커팅 및 건배 제의 ▲ 신년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최정호 차관은 2017년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항공업계가 흔들림 없이 견조한 성장과 안전운항을 지속해나간다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각 기관․단체․업계 대표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진 건배제의에서 에어부산 한태근 사장 샤프에비에이션 백순석 사장 대한민국 항공회 이영덕 회장은 각각 업계를 대표하여 항공부문에서 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같이 뜻을 모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위해 유관기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에서 개최된 신년인사회가 올해 항공산업이 필두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결연한 각오와 막중한 책임감을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