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중고생 160명 다채로운 체험가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재)에서는 2017년 1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2회(1기 : 1.19~ 1.21 2기 : 1.23 ~ 1.25)에 걸쳐 청주시가 주최하고 항공소년단 충북연맹이 주관하는 청소년 항공진로캠프(‘비상의 꿈“ 프로젝트)를 운영 지원하였다.

항공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항공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항공진로직업 체험 제공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청주시 증평군 등  5개 지역 중고등학생 160명(기수별 80명)이 참가하였다.

학생들은 항공기술훈련원(원장 장호상)에서 캠프 등록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입소식에 참석한 후 청주공항에서 출입국(C.I.Q) 및 보안검색대 통과절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였다. 

또한 공군 17전투비행단에서 구조대 체험 등 공군진로 직업 탐방에 이어 공군사관학교에서 공사생도 멘토링․항공시뮬레이션 천문우주교실에도 참여하였다. 

항공기술훈련원에서는 모형전동비행기 제작 및 날리기 등 항공과학교실 운영 항공교통관제사 진로지원 정보 습득 항공기 이․착륙을 유도하는 항행안전시설장비 견학 항공관제시설(‘3D관제시뮬레이터’)에 대한 현장체험시간을 가져 공항 및 항공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항공인프라 활용 “비상의 꿈” 항공인재육성 캠프로 명명된 이번 진로캠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6년 7월 19일(화) 청주시 주관으로 청주지역 6개 기관 단체(청주시 충북도교육청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항공기술훈련원 청주대학교 항공소년단) 간에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러한 진로캠프 지원을 통해 미래항공인재 육성 및 정부 3.0자유학기제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항공기술훈련원은 1987년 UN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자금을 지원하여 청주시 문의면에 설치한 항공전문교육시설로서 세계 최고의 민간항공교육기관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1000여명의 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위 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출처 : 한국공항공사 항공기술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