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와이안항공]
하와이안항공이 13년 연속으로 전체 미국 국적 항공사 가운데 정시운항률 1위에 올랐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해 자사의 정시운항률이 91.1%로 미국 국적항공사 평균보다 9.7%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나 13년째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월별 정시운항률 순위에서는 11개월째 수위를 지켰다.
마크 던컬리 하와이안항공 CEO는 "지난 13년간 정시운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이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월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매년 실시하는 '전 세계 항공사 및 공항 정시운항 평가(2016년)'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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