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는 2.21(화) 협회 대회의실에서「항공기초인력양성 2단계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협약식에는 위탁고교로 선정된 강호항공고등학교 경남항공고등학교 경북항공고등학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 청주공업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항공기초인력양성 2단계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국토교통부에서 총괄하고 한국항공진흥협회가 주관사업기관으로서 수행하고 있는 항공기초인력양성 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의 1단계 사업에서 항공 기계․정비․전자 분야의 기초인력 500명 이상을 양성하였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의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사업에 이어 항공 기계․정비․전자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업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을 통해 연간 80명 이상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기초인력을 양성하여 항공인력 저변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한국항공진흥협회와 협약식에 참석한 5개 고교는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과 항공기초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