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에서는 3월 6일(월) 2017 우간다 엔테베 국제공항 해외사업 초청연수 입교행사를 개최하고 2주간(3.5〜3.18)의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우간다 엔테베 공항 공무원 10명에게 항공등화와 항공정보처리시스템에 대한 체계적 이론강의를 제공하며 김포국제공항 방문을 통해 선진 항행통신시설 견학 기회도 갖게될 예정이다.
입교식에서 장호상 원장은 ‘이번 초청연수 과정은 한국의 선진항행시설 개발 및 관리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널리 알릴 기회일 뿐 아니라 두 나라간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정보공유의 초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고의 글로벌 민항공전문 교육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항공기술훈련원은 지금까지 전 세계 1000여명 이상의 항공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