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항공

터키항공은 지난 10일 '국제태평양여행기자협회 어워드'의 기내식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국제 태평양여행기자협회 어워드는 매년 개최되는 PATWA국제 회의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항공사·여행사·정부기관 등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상을 부여하는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ITB 베를린 2017'에서 진행됐으며 터키항공은 고품격의 기내식과 뛰어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항공 업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흐멧 올무슈투르 터키항공 마케팅총괄임원(CMO)는 "항공 서비스의 꽃인 기내식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재무부 아이셰귤 덴리(Ayşegül Denli)상무는 "터키항공은 항공사 운영의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돼 정말 자랑스럽고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