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r Jet, 세계 최초의 787 드림 제트 전시, 두 번째 787 드림 제트의 추가 계획 발표
세계 굴지의 비즈니스 항공 업체 Deer Jet가 두 번째 드림 제트를 추가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드림 제트 비행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Deer Jet는 또한 보잉의 본고장인 시애틀에서 미국 최초로 세계 최초의 787 드림 제트를 선보였다.
보잉의 탄생지인 Red Barn을 박물관으로 개조한 시애틀항공박물관(Museum of Flight)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애틀은 홍콩, 상하이, 런던, 더블린 및 도하에 이어 세계 최초의 787 드림 제트 ‘Dreams Encounter the World’ 전시회 시리즈가 방문하는 6번째 도시다.
이번 시애틀 전시에서는 북미 원주민의 직물에서 영감을 받아 선박에 그린 유리실 그림으로 만든 Dale Chihuly 작가의 조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는 유명한 Cylinders도 포함된다. 덕분에 787 드림 제트 객실에 지역 스타일이 가미될 전망이다.
전시회 끝 부분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Deer Jet의 모기업인 HNA Group의 CEO Adam Tan은 “우리 그룹은 지난 24년의 역사를 구축하며 항공 산업에서 수많은 이정표를 달성했다”며 “한 때는 지역 내 항공사에 불과했던 자사가 이제 포춘 글로벌 500 기업에 들었으며, 앞으로는 세계 최대 기업 탑 10에 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최초의 787 드림 제트는 걸작이라 불리는 비행기”라면서 “자사는 첫 번째 787 드림 제트의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 787 드림 제트를 추가함으로써 세계 최대의 드림 제트 비행대를 만들 계획이다. 아시아 최고의 자가 항공기 업체인 Deer Jet가 이 드림 제트 비행대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고급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일류 비즈니스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oeing Commercial Airplanes의 사장 겸 CEO인 Kevin McAllister는 기자 회견 연설에서 “Deer Jet는 개인 전세 여행의 표준을 세우고 있다”면서 “시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발달되고, 생태적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제트인 787을 통해 그 작업에 일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작년 9월, Deer Jet는 세계 최초의 787 드림 제트 운영권을 인수했고, 홍콩으로 처녀비행을 했다. 세계 두 번째 787 BBJ VVIP 발표 후, 이 비행기는 2018년 전반기에 배송될 예정이다. 이로써 Deer Jet는 국제 고급 비즈니스 여행 시장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상의 비행대를 보유하는 유일한 제트 업체가 될 전망이다.
Deer Jet는 787 드림 제트를 서비스 플랫폼으로 삼아 5성 하이난 항공에서 고도로 노련한 비행기 조종사와 승무원을 신중하게 선별했고, 이를 바탕으로 ‘드림팀’을 구축했다. 이후 Deer Jet는 탑승하는 모든 승객에게 동급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7성 환대 서비스 표준으로 이들을 추가로 훈련했다. 787 드림 제트는 LA-뭄바이 비행시간보다 긴 18.5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최대 30명의 승객에게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기내에 설치된 첨단 기술은 편안함을 제공하고, 시차로 인한 피로감을 없앤다. Deer Jet는 ‘여행을 예술로’라는 개념에 따라 엄선된 편의시설과 맞춤 고급 크리스털, 쿠션, 은제 식기류 및 자기류 컬렉션으로 기내 스타일과 색조를 맞춤 연출했다.
또한, Deer Jet는 787 드림 제트를 바탕으로 한 독점적인 맞춤 여행 패키지도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상품은 ‘Hong Kong to Tahiti Dream Journey’다. 이 상품은 St. Regis Bora Bora 리조트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무료 숙박을 포함하는 7박 전세 패키지를 제공한다. Deer Jet는 자사의 가치인 우아함, 성능 및 독특함에서 영감을 얻어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을 예술로’ 만드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원활한 여행 목표의 일환으로 더 많은 여행 일정표도 추가할 계획이다.
출처: Deer 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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